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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부 기생충 > 포낭충증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3.27
|| 포낭충증

국내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질병으로서 주로 양을 방목하는 목야지에서 사육되는 개들이 감염원이 될 수 있다. 
단 방조충, 다방조충(E.granulosus, multilocularis) 등의 충란을 섭식하여 감염된다. 인체에 섭식된 충란은 문맥순환을 거쳐간, 폐 등 여러 장기에 포낭을 형성한다. 포낭충낭(echinococcal cyst)은 천천히 자라나는데, 공간점유 효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무증상이지만 포낭이 터지면서 황달, 발열, 소양감, 두드러기, 호산구 증가증, 과민반응으로 급사하거나 흉퉁, 각혈 등의 증세를 보인다. 사람은 이 포낭을 수술로 제거해야 하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양이 중간숙주 역할을 한다. 개는 종숙주이며 개의 분변으로 나온 충란은 바로 감염을 갖는다. 양과 개가 같이 있는 곳에서는 단방조충과 다방조충의 역학과 공중보건학적 관리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변 검사를 통해 충란의 확인을 받아야하고 감염된 개는 반드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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